정장선 평택시장은 29일 서부복지타운 및 서부실내체육관의 기공식을 가졌다.
부지면적 42115㎡, 지하 1층, 지상 4층 복지센us터와 지상 2층의 실내체육관으로 연면적 15791㎡의 규모에 국비 228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529억 원 소요된다.
위치는 안중읍 학련리 495번지 일원, 2021년 4월 준공 계획이다.
인구 50만 명에 겉 맞은 복지·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서부 지역에 시민의 다양한 욕구 등 지역균형 발전과 아울러 서부지역의 렌드마크가 될 예정이다.
또한, 양질의 복지·문화서비스 제공, 지역 주민들이 편하게 쉴수 있는 쉼터 공간으로 아동, 청소년을 위한 드림스타트와 아이 맘까페, 어르신의 여가활동을 위한 노인복지관 및 노인대학, 여성회관 및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여성 새로일하기센터 등이 입주하고 공동으로 사용하는 프로그램실, 다목적 강당, 체력단련실, 식당 등 다양한 편의시절로 구성된다.
특히, 실내체육관의 주요 시설로는 경기장,대기실을 포함한 사무실 등이 조성되며, 장애인석을 포함한 관람석과 매점이 들어선다.
정장선 시장은 “복지타운과 실내체육관이 건립되면 양질의 복지·문화·체육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여 시민의 삶과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건립공사를 맡은 시공업체와 건설사업 관리자에게도 “공사기간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기공식 참여자는 정장선 평택 시장, 권영화 평택시의회, 평택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업무 시설단체, 시민 등 100여 명 참석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