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세종시 인기 실감…외국 고위 인사들 행복도시 발길
상태바
행복도시 세종시 인기 실감…외국 고위 인사들 행복도시 발길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3.07.12 16: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일 14개국 19명 고위급 인사 행복도시 건설현황 견학
▲ 이충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 11일 행복청 종합사업관리상황실에서 외국 고위급 인사들에게 행복도시 건설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이충재(우측 여섯 번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 11일 행복청 종합사업관리상황실에서 외국 고위급 인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인 세종시가 외국 고위급 인사들의 견학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터키, 말레이시아, 우간다, 일본, 태국, 에콰도르 등의 고위 인사들이 잇따라 행복도시를 방문, 정부세종청사를 비롯해 행복도시 건설현황을 견학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에 따르면 중국, 호주, 인도 등 14개국 19명의 고위급 정무.의회 인사들이 지난 11일 행복도시인 세종시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한국교류재단(이사장 유현석)이 해외인사를 초청,  교류확대 및 외교역량을 강화하고 도시개발의 모범사례를 벤치마킹(장점을 도입해 기준으로 삼는 경영기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한국방문 중 행복도시 견학을 주요일정으로 잡은 이들은 이충재 행복청장의 행복도시 건설현황에 대한 설명과 질의시간을 가진 뒤 밀마루전망대와 세종호수공원 등 행복도시 건설현장을 둘러봤다. 
 

특히 각국의 고위 인사들은 도시계획 치밀성과 국가재정 뒷받침, 명품도시로서의 향후 운영비용 등에 관심을 보였다.
 
앞서 지난 3일에는 베트남 호치민정치행정부원장 등 5명이 행복청에서 행복도시 건설현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밀마루전망대에서 행복도시를 조망했다.
 
지난 5월에는 터키 환경부장관 일행이 행복도시를 방문해 중앙행정기관 이전 현황과 정부세종청사 건립현장, 세종호수공원 등을 견학했으며, 3월에도 에콰도르 부총리 일행이 행복도시 홍보관과 건설현장을 방문했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정부세종청사 건립 등 행복도시 건설현황을 견학하기 위한 외국 인사들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세계인이 찾고 싶은 명품도시 만들기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6년부터 지난달 말까지 행복도시 홍보관과 밀마루전망대 관람인원은 각각 26만 1708명, 18만 4629명으로 집계됐으며, 올 들어 6만 3000여명이 홍보관과 전망대를 찾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공주시 사봉천 하상정비사업 부실공사 물의
  • ‘기후위기·환경문제 해결 다짐’
  • 신천지자원봉사단 대전지부, 현충일 맞아 무궁화로 평화 전해
  • 대전시, 제30회 세계 환경의 날 기념행사 성료
  • 폐현수막 재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민주당 세종시당, "이재명 대통령 당선은 세종시를 진짜수도 완성하라는 염원"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금송로 210 (세종빌딩301호)
    • Tel : 044-865-0255
    • Fax : 044-865-0257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전원말안길2)
    • Tel : 010-2497-2923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 Tel : 042-224-5005
    • Fax : 042-224-1199
    • 공주취재본부 : 공주시 관골1길42 2층
    • Tel : 041-881-0255
    • Fax : 041-855-2884
    • 중부취재본부 : 경기도 평택시 현신2길 1-32
    • Tel : 031-618-7323
    • 부산취재본부 :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안로 90-4
    • Tel : 051-531-4476
    • 전북취재본부 : 전북 전주시 완산동 안터5길 22
    • Tel : 063-288-3756
    • 법인명 : {유}에스제이씨방송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인 : 정일형
    • 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