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와 중국 산동성 연태시 경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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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와 중국 산동성 연태시 경제 MOU 체결
  • 송상희 기자
  • 승인 2019.04.02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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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정장선 시장과 중국 산동성 진비 시장은 경제교류 증진, 기업 간 협력강화, 교류시스템 등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 정장선 평택시장과 진비 중국 산동성 연태시장 경제협력 MOU 체결

궁정 중국 산동성장이 경기도와 산동성간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하고 지난 29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경기도청을 방문 이재명 도지사와 면담을 한 후 경제, 교류, 연구, 복지, 농업 등 5개 분야에 대한 MOU 체결했다.

이번 경제협력 체결은 올해 1월에 연태시장으로 부임한 진비 시장의 제안으로 이뤄졌으며, 양 도시는 상호교역을 촉진하고 전자상거래, 국제무역 등 영역에 대한 상호 협력함은 물론 기업 간 교류와 투자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중국 산동성 연태시는 경제종합능력 제33위 도시로서 1인당 GDP가 8000불을 상회하고 있으며, 중국 10대 매력도시, 거주환경이 우수한 도시로 알려졌다.

평택시 관계자는 “100개 이상의 부두를 보유하고 있고 연간 화물 처리량이 평택항의 2배가 넘는 2억 9000만톤을 처리하며, 컨테이너화물 처리량도 약 300만 TEU에 달하고 있어 이번 MOU 체결은 평택시와 평택항 발전에 많은 이바지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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