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여행객 맞춤 충남 관광명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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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여행객 맞춤 충남 관광명소 선보인다
  • 김경애 기자
  • 승인 2019.04.1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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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 기자단 초청, 머드박물관·간월암·세계튤립축제 등 소개 -
 

충남도는 12∼13일 한국관광공사 대학생 기자단 ‘트래블 리더’ 20명을 초청해 충남 관광 홍보를 위한 팸투어(사전 답사 여행)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2030(20∼30대) 여행객에 초점을 맞춰 ‘감성여행 & 인생샷 획득’을 주제로 충남의 떠오르는 관광지를 소개하고, 체험 활동을 연계한 다채로운 관광코스를 선보였다.

팸투어 참가 대학생들은 1박 2일 동안 도의 관광 명소와 축제, 맛집 등을 취재해 인증샷을 찍어 사회관계망(SNS)에 올리고 여행 자료를 공유하며 충남의 관광을 알렸다.

팸투어 첫 날인 지난 12일 참가자들은 보령에서 대천해수욕장 머드박물관 방문, 짚라인·스카이바이크 체험, 개화예술공원 관람 등을 한 뒤 서산 간월암으로 이동해 아름다운 서해의 낙조를 감상했다.

    

둘째 날인 13일에는 태안 세계튤립축제장과 당진 아미미술관을 둘러본 후 백석올미마을에 들러 매실 한과 만들기 체험을 가졌다.

고준근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팸투어는 사회관계망 활동이 활발한 젊은층의 여행 트렌드에 맞춰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해 도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봄 여행주간(4월 27일∼5월 12일)을 앞두고 유동인구가 많은 고속도로 휴게소 등을 찾아 관광 홍보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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