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도시재생산업박람회 대상 ‘국토부장관상’ 수상
상태바
공주시, 도시재생산업박람회 대상 ‘국토부장관상’ 수상
  • 김은지 기자
  • 승인 2019.04.18 15: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종 TV = 김은지 기자]

▲ 김정섭 공주시장이 지난 17일 인천항 제8부두에서 열린 2019 도시재생산업박람회 대상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사진=공주시청)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지난 17일 인천항 제8부두에서 열린 2019 도시재생산업박람회 대상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대상은 우리나라 도시재생 뉴딜정책에 따른 도시재생사업 시행성과가 우수한 지방자치단체와 기업, 민간단체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

전국 지자체 총 24개 팀이 신청한 가운데 적정성과 도시기반 향상, 도시 경제적 효과 등 총 6가지 평가항목에 대한 서면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공주시를 비롯한 6개팀이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공주시는 ‘삶에 공간이 추억이 되면 보물이 된다’라는 주제로 공주하숙마을과 테마골목길, 기독교 박물관을 주요 모티브로 공주의 근현대사와 생활사에 대한 정서를 담은 도시재생사업을 펼쳐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실제로 공주 중학동 일원의 공주하숙마을과 테마골목길은 지난 2016년 도시재생 선도 사업으로 추진된 후 원도심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으면서 전국적 도시재생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지난 8일 도시재생뉴딜사업 중심시가지형 공모에 선정된 이후 또 다시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대상에서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게 됐다”며, “앞으로 옥룡동과 중학동 일원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원도심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