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는 외국잔돈으로 소외계층 학생에게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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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외국잔돈으로 소외계층 학생에게 사랑을”
  • 김경애 기자
  • 승인 2019.04.2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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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잔돈 모으기를 통해 기부문화 확산 동참 -
사진설명:김지철 충남도교육감(맨우측)이 22일 충남교육청1층로비에서 외국 잔돈모으기 시연을 하고 있다.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대전일보사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모아요! 외국잔돈, 나눠요! 이웃사랑’ 외화잔돈 모으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충남교육청과 대전일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2일 충남교육청 1층 로비에서 ‘외국잔돈 모으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모금 시연 행사를 갖고 모금활동을 시작했다.

외국잔돈 모으기 캠페인은 해외여행이나 출장 후 남은 외화를 모아 충남도내 소외계층 학생이나 다문화가정 학생 지원에 활용하는 기부 캠페인으로 지역 공공기관과 대학, 기업 등이 동참하며 지역 차원의 기부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이날 모금 시연 행사에서 외국잔돈을 모금함에 전달했으며, 충남교육청과 14개 교육지원청 민원실에 모금함을 설치해 충남교육청 산하 전 기관을 대상으로 12월까지 모금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활용처가 마땅치 않아 무용지물로 잠자는 외국잔돈을 이용한 새로운 기부 방법을 통해 침체된 기부 활동이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충남 도내 학생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뜻깊은 캠페인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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