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 예술이 되고, 예술이 일상이 되는 홍성!
상태바
일상이 예술이 되고, 예술이 일상이 되는 홍성!
  • 김경애 기자
  • 승인 2019.04.24 14: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성군, 11월까지 <그림이 있는 마을음악회> 개최한다
▲ 그림이 있는 마을음악회 개최 이응노의 집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19년 ‘문화가 있는 날’ 문화산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지원을 받아 4월부터 11월까지 이응노의 집, 청운대학교 등지에서 <그림이 있는 마을음악회> 공연을 개최한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서 마지막 주간으로 확대되어 운영되는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와 예술을 한정된 공간이 아닌 지역 내 다양한 공간 및 학교로 찾아가 누구나 삶속에서 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운영한다.

이번 <그림이 있는 마을음악회>는 홍성 출신의 세계적인 화가 이응노의 작품 ‘군상’을 주제로 이응노의 집(미술관, 생가지)에서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음악극 ‘거인의 정원’ 및 아카이빙 퍼포먼스 ‘광장’ 공연을 비롯해 미술관 투어콘서트 <거대한 뿌리>, 시와 음악이 결합된 <콘서트 시인의 나라>, 청운대학교, 홍동중학교 등 학교로 찾아가는 공연까지 총 6회에 걸쳐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군 담당자는 “이번 <그림이 있는 마을음악회>를 통해 공연장이 아닌 다양한 장소에서 더 많은 주민들과 함께 ‘문화가 있는 날’을 향유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일상이 예술이고 예술이 일상이 되는 홍성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홍주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홍주문화회관(☎041-634-0021)으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감사함과 당연함, 그 얇은 경계에서 시작하는 한 주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