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 모더레이터 양성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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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 모더레이터 양성 연수
  • 김재미 기자
  • 승인 2019.05.0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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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위기 대응 유비무한 강조

 

충남교육청은(교육감 김지철) 30일 캠코인재개발원(아산시 도고면 소재)에서 2019년 학생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위한 모더레이터 양성과정 연수를 실시했다.

모더레이터는 2019년도 하반기에 지역청별로 실시할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 도상훈련을 주관하고 토론을 진행하는 요원으로 시군 교육지원청 담당자와 학교 보건교사 등 약 85명을 대상으로 양성교육을 실시하였다.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은 메르스 국가 위기 사태 이후 2016년 9월 수립된 학생 감염병 종합대책 5개년 계획 추진과제로 감염병 위기상황 발생 시 단계별 대응 요령을 훈련하고 학교, 교육지원청, 자치단체간 대응 역량을 키우고 공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도상 모의 훈련으로 이번이 3번째이다.

이날 연수는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황준현 교수의 학생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 방식과 모더레이터 역할에 대한 강의 후 조별 실습으로 진행되었으며이번 연수 이수자는 교육지원청 단위로 진행되는 모의훈련 진행자로 참여하게 된다.

    

또한 이번 연수는 최근 타 시도 홍역과 A형 간염 확산으로 감염병 발생 우려와 위기 의식이 고조된 상태로 연수 분위기가 어느 해 보다 긴장되고 진지했다.

충남교육청 체육건강과 서연근 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평소 감염병 예방 노력은 물론 감염병이 발생되었을 경우 대응 매뉴얼에 따른 신속한 대처와 체계적인 지원으로 확산이 차단될 수 있도록 실질적 교육 훈련되고 모더레이터 이수자는 위기 시 전위전초의 첨병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며 유비무환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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