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호 출렁다리
상태바
예당호 출렁다리
  • 김재미 기자
  • 승인 2019.05.01 10: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통 26일만에 누적방문객 50만명 돌파

50만번째 방문객으로 선정된 신영태 씨와 그 가족.

예산군(군수 황선봉)은 예당호 출렁다리를 찾은 누적 방문객이 26일만에 50만명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전국에서 가장 긴 예당호 출렁다리는 길이 402m, 높이 64m에 이르러, 우리나라 현수교 중 최장 길이를 자랑한다.

특히 둘레 40㎞의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인공호수 예당호와 연계돼 있어 지난 6일 개장 이후 평일평균 1만 7000명, 주말평균 2만 8000명 내외의 방문객이 찾고 있어 예산군 최대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군에 따르면 개장 6일 만인 지난 4월 11일 방문객 10만명 돌파에 이어, 15일 만인 지난 4월 20일, 30만명을 돌파했고, 26일 만인 5월 1일, 50만명 돌파에 이르렀다.

50만번째 방문객은 신영태 씨(51세)와 그 가족으로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에서 관광차 예당호 출렁다리를 방문해 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군은 50만번째 방문객으로 선정된 가족에게 축하 꽃다발과 예산사과를 증정하고 용포를 입고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등 방문을 환영했다. 또한 예산군 소재 온천스파시설인 덕산스파캐슬(총지배인 조상래)에서도 객실‧스파‧조식 VIP 무료이용권을 증정하고 방문객을 축하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 4월 6일 이후 26일 동안 다녀가신 50만명의 방문객들이 예당호 출렁다리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셨길 바란다”며 “앞으로 예산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방문할 수 있도록 착한농촌체험세상, 음악분수대 등 다양한 콘텐츠와 편의시설을 확충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 효과도 거둘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통령 윤석열이여, 더 이상 이재명의 꼼수에 속지 말라
  • 목민(牧民)의 방법을 알고 실천한 안철수 의원
  • 자신의 눈에 있는 '대들보'를 먼저 보라
  • 제22대 총선의 결과와 방향은?
  • 【YBN TV】2024, 제11회영산강유체꽃대축제
  • 봄은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234 (르네상스 501호)
    • Tel : 044-865-0255
    • Fax : 044-865-0257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전원말안길2)
    • Tel : 010-2497-2923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 Tel : 042-224-5005
    • Fax : 042-224-1199
    • 공주취재본부 : 공주시 관골1길42 2층
    • Tel : 041-881-0255
    • Fax : 041-855-2884
    • 중부취재본부 : 경기도 평택시 현신2길 1-32
    • Tel : 031-618-7323
    • 부산취재본부 :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안로 90-4
    • Tel : 051-531-4476
    • 전북취재본부 : 전북 전주시 완산동 안터5길 22
    • Tel : 063-288-3756
    • 법인명 : (사)한국불우청소년선도회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김선용
    • 상임부회장 : 신명근
    • 대표이사: 배영래
    • 발행인 : 사)한국불우청소년선도회 대전지부
    • 편집인 : 김용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선규
    • Copyright © 2024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