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결성 농요의 날 행사 개최!
상태바
제11회 결성 농요의 날 행사 개최!
  • 김경애 기자
  • 승인 2019.05.08 10: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도무형문화재 제20호 홍성결성농요 발표회와 다양한 초청공연 열려
▲ 홍성결성농요의 날 행사

제 11회 ‘홍성결성농요의 날’ 행사가 8일 결성면 읍내리 결성농요 상설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결성농요 9마당 공연과 함께 결성농요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초청된 고성농요, 김포통진 두레놀이, 예천통명농요, 순창농요 금과들소리의 공연과 함께 풍물, 판굿, 민요, 난타, 스포츠댄스, 아리랑, 부채춤, 색소폰 연주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우리지역 문화유산인 결성농요의 전승, 보전을 위해 국내·외 공연활동은 물론 농요의 전수교육에도 힘쓰고 있는 결성농요보존회 최덕수 회장은 “앞으로도 결성농요의 전승보존을 위해 힘쓸 것이며, 홍성군민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제11회 결성농요의 날 행사를 통해 농민들의 애환과 삶을 노래로 풀어낸 선조들의 멋과 흥을 한껏 느끼며 우리 고장의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하는 데에 관심을 드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결성농요는 오랜 역사와 짙은 향토성을 바탕으로 1993년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그 가치를 인정받아 1996년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20호로 지정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감사함과 당연함, 그 얇은 경계에서 시작하는 한 주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