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담초에서 거점방과후학교 작은 발표회 가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신정균)은 학생이 찾아가는 거점방과후학교 발표회를 22일 오후4시 도담초등학교 체육관에서 학부모와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
학생이 찾아가는 거점방과후학교는 지난 겨울방학동안 유휴교실을 갖고 있는 학교에 교재와 강사를 준비하여, 누구나 무료로 질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3월 2일 개학과 동시에 조치원교동초, 전의초, 장기초, 도담초에서 운영했다.
인근학교에서 거점방과후학교를 찾아온 204명을 비롯하여 거점방과후학교 운영학교 학생들은 수준 높고 다양한 교육에 85%이상의 학생이 만족해 했다.
이번 발표회에는 도담 거점방과후학교에 참여하는 도담초 91명을 비롯하여 한솔초, 참샘초, 연남초, 금남초 104명이 바이올린, 첼로, 전통차교육, 오카리나, 영어회화, EBS영어, 레고과학, 가야금, 대금, 태권도, 검도, 난타, 발레, 미술, 종이접기에서 배운 실력을 학부모 앞에서 발표했다.
도담 거점방과후학교 운영을 통해 넘쳐나는 한솔초, 참샘초 방과후학교 수요자를 수용할 수 있었으며, 통학버스를 제공, 자원봉사자 활동으로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세종시교육청 관계자는 "누구나 안전하게 배울수 있는 교육여건을 마련하여, 자신의 끼를 발휘할 수 있는 씩씩한 인재를 육성하는 방안으로 시행하는 거점방과후학교가 이번 여름방학에도 조치원대동초와 도담초에서 운영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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