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맞아…공주역으로 떠나는 효孝 공연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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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맞아…공주역으로 떠나는 효孝 공연여행
  • 김은지 기자
  • 승인 2019.05.08 1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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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지만 어르신과 함께 공주역으로 떠나는 신나는 예술여행

[세종 TV = 김은지 기자]

▲ 충남 공주시 공주역에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신나는 예술여행’이란 테마로 신영리 마을 어르신들을 초청해 즐거운 공연을 선보였다.(사진=김은지 기자)

충남 공주시 공주역에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신나는 예술여행’이란 테마로 신영리 마을 어르신들을 초청해 즐거운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공주역 대합실에서 열린 신나는 예술여행은 대전오페라단이 출연해 마술과 캐리비안해적 OST, 뮤지컬 지금이순간 노래와 색소폰 등을 연주하는 등 작지만 큰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공연 마지막 순서에서는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마술 배워보기 시간을 마련해 소통공연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신형리 주민은 “무대는 작지만 가까운 공주역에서 맘껏 힐링 되는 시간 이었다”며 “이런 공연이 자주 마련됨으로써 공주역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길광배 공주역 부역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신형리 주민들을 초청하기 위해 오늘(8일) 공연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여행객들을 위한 공연을 계획 할 것이다”고 밝혔다.

신나는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문화향휴 증진사업으로 대전오페라단이 주관하고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가 주최했다.

한편 공주시는 지난 2017년부터 공주역 대합실에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공간으로 구성하고 올해는 세계유산, 축제, 명소 등을 테마로 사진 전시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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