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부터 진로 탐색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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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부터 진로 탐색 기회 제공
  • 김재미 기자
  • 승인 2019.05.10 09: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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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 초등 6학년 대상 진로코치 수업 진행
▲ 양당초등학교 진로코치 수업 모습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원장 고미영)은 어릴 때부터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스스로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코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3월 9일부터 시작해 총 323개교 688학급에서 이뤄지는 진로코치 수업은 진로코치 38명이 학급당 3시간씩 다양한 진로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내고 있다.

수업은 1교시에 다섯 고개 놀이, 내 안의 보물 찾아보기를 통해 자신의 장점을 찾고 발표하는 시간을 갖고, 2교시에는 자기 덕목에 어울리는 직업 찾기를 진행한다. 3교시에는 요즘 새로 생기고 있는 직업들을 찾아보고 미래에는 어떤 직업이 생길지 예측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의 호평 속에 현재 50여 학교에서 수업이 이뤄졌으며, 오는 11월 말까지 나머지 학교에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정보원에서는 진로코치 수업이 초등학교에서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지속적인 수업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 고미영 원장은 “진로코치 수업과 더불어 초등학교부터 중·고등학교로 이어지는 진로인식, 진로탐색, 진로선택 활동을 더욱 강화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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