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드라마 빛낼 도내 명소 8곳 소개
상태바
영화·드라마 빛낼 도내 명소 8곳 소개
  • 김경애 기자
  • 승인 2019.05.10 10: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9∼10일 영상산업인 초청 팸투어 개최…서천·부여·공주 탐방
▲ 영상산업 관계자 팸투어

충남도는 9∼10일 서천·부여·공주 일원에서 영상산업 관계자 초청 팸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초청 팸투어는 영화·드라마 촬영 유치를 위해 도내 주요 명소와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를 방문·소개하는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충남영상위원회, 한국영화시나리오작가조합, 한국영화감독조합,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와 개별 영상산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팸투어에서는 도내 관광지 8곳을 방문 및 탐방했다.

팸투어 첫날인 지난 9일 참가자들은 서천 마량리 동백나무숲과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판교마을, 국내 최대 규모 생태 박물관 국립생태원을 둘러보고, 영화 ‘극한직업’ 촬영지 장항읍·장항항을 방문했다.

둘째 날인 10일에는 부여 성흥산 사랑나무, 백제문화단지를 탐방한 뒤 공주 송산리 고분군, 공산성으로 이동해 역사와 문화의 흔적을 살펴봤다.

    

특히 공산성은 금강과 맞닿아 있어 자연 경관이 수려하고 운치가 있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방문한 도내 관광 명소들과 이동하며 둘러본 장소들 모두 영화·드라마에서 매력적인 공간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며 “도내에서 촬영을 진행할 경우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는 오는 9월 영상산업 관계자 대상 팸투어를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감사함과 당연함, 그 얇은 경계에서 시작하는 한 주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