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혁신도시특별법 통과 촉구 염원,
상태바
충남 혁신도시특별법 통과 촉구 염원,
  • 김경애 기자
  • 승인 2019.05.13 09: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ㆍ충남을 넘어 재인천 충남도민도 가세!
 

지난 5월 11일, 홍성군은 인천대학교 제물포 캠퍼스에서 개최된 제11회 재인천 충남도민체육대회에서 『충남ㆍ대전 혁신도시 지정 특별법 통과 촉구 서명 운동』을 전개했다.

500여 명이 넘는 향우회원과 가족이 참여한 이날 체육대회는 연기군이었던 세종시와 충남 15개 시군이 참가했으며, 향우회원들은 충남의 발전을 위한 혁신도시특별법 개정안이 조속히 통과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홍성군과 함께 서명 운동을 전개했다.

충남을 떠나 인천에 살고 있는 향우 회원들은 “항상 우리 고향인 충남이 더 잘 살고, 발전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그러기 위해선 충남에도 혁신도시가 지정되어 주민들과 지역 젊은이들에게 많은 혜택과 일자리를 제공해주어야 한다.”고 밝혔다.

 

혁신도시특별법 통과 촉구 서명운동은 홍성군에서 선제적으로 추진을 전개해 지금은 충남도내 15개 시군과 대전권까지 합세한 범도민 서명운동으로 펼쳐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제 충남의 혁신도시 지정은 범도민의 바람을 넘어 경기, 수도권에 살고 있는 충남 출향인들의 간절한 염원이 되었다.”며 “국회 및 정부에서는 주민들의 한 뜻 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돌아봐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혁신도시는 세종특별시 출범을 이유로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충남만 제외되어 있으며 그로 인해 충남은 경제적인 손실, 인구유출, 지역인재채용 불이익 등 심각한 홀대와 역차별을 받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공주시 사봉천 하상정비사업 부실공사 물의
  • ‘기후위기·환경문제 해결 다짐’
  • 신천지자원봉사단 대전지부, 현충일 맞아 무궁화로 평화 전해
  • 대전시, 제30회 세계 환경의 날 기념행사 성료
  • 폐현수막 재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민주당 세종시당, "이재명 대통령 당선은 세종시를 진짜수도 완성하라는 염원"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금송로 210 (세종빌딩301호)
    • Tel : 044-865-0255
    • Fax : 044-865-0257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전원말안길2)
    • Tel : 010-2497-2923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 Tel : 042-224-5005
    • Fax : 042-224-1199
    • 공주취재본부 : 공주시 관골1길42 2층
    • Tel : 041-881-0255
    • Fax : 041-855-2884
    • 중부취재본부 : 경기도 평택시 현신2길 1-32
    • Tel : 031-618-7323
    • 부산취재본부 :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안로 90-4
    • Tel : 051-531-4476
    • 전북취재본부 : 전북 전주시 완산동 안터5길 22
    • Tel : 063-288-3756
    • 법인명 : {유}에스제이씨방송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인 : 정일형
    • 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