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교통약자 사고예방 위한 장수의자 설치!
상태바
홍성군, 교통약자 사고예방 위한 장수의자 설치!
  • 김경애 기자
  • 승인 2019.05.14 12: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다리는 동안 허리 아프시죠? 잠시 쉬었다 가세요!”
▲ 장수의자 설치 장수의자에 착석해보는 김석환 홍성군수

홍성군이 지난 10일 설치한 노인·장애인·임산부 등 교통약자를 위한 장수의자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수의자’란 신호를 기다리는 교통약자들이 허리와 다리가 아프다 보니 파란신호가 아닌데도 길을 건너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여 횡단보도 앞 전봇대, 신호등 등에 장수의자를 설치하여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쉬어갈 수 있는 접이식 의자로, 군은 교통사고 다발지역 및 무단횡단 상습지역에 10개의 장수의자를 설치했다.

▲ 장수의자 설치

군 관계자는 “무단횡단 등 보행자 교통사고가 줄지 않는 가운데 장수의자 설치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무단횡단사고 및 불법 주정차가 근절되어 교통안전의식이 향상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지난 10일 제276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홍성읍에서 김석환 홍성군수를 비롯한 홍성군 및 홍성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시민안전봉사대, 안전보안관 등 50여 명이 4대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홍보 및 교통약자 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감사함과 당연함, 그 얇은 경계에서 시작하는 한 주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