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소기업제품 동남아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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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소기업제품 동남아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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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6.2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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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파견한 동남아 시장개척단이 기대이상의 큰 성과를 거둬, 지역경제 활성화에 파란불이 켜졌다.

28일 시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호치민(베트남), 마닐라(필리핀) 2개 지역에 파견된 동남아 시장개척단이 수출상담 32831000, 수출계약 가능 19033000불의 큰 성과를 거두었다.
 
대전시 주최,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충남본부 주관으로 파견된 개척단에는 원테크놀로지(), ()한수도로산업 등 대전지역 15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기업별 맞춤형 바이어 발굴을 통해 일대일 수출 상담으로 진행됐다.
 
특히, 플라스틱 안경렌즈 제조업체인 ()샤인광학(대표 김동식)는 필리핀의 대형 안경렌즈 유통업체인 K사와 3만불에 달하는 1차 계약을 성사시켰고, 향후 물량을 늘려 거래할 예정이다.
 
또한 헤어샴푸, 천연비누, BB크림 제조업체인 ()주신은 두피테스트기를 현장에서 직접 시연해 베트남의 바이어와 총판 계약 체결을 추진 중이며, 인공 씨감자 제조업체인 보광리소스()는 베트남 M사의 농장에 향후 씨감자를 제공키로 했다.
 
이와 함께 ()바이오뉴트리젠의 다이어트 차는 베트남의 V사와 필리핀의 G사가 한국을 방문해 가격 협상 및 구체적인 계약을 진행하기로 했고, 마이티시스템의 스마트폰용 나노필름은 최근 스마트폰의 큰 인기로 A사와 필리핀에서 9월 중에 다시 만나 계약을 추진하기로 했다.
 
()삼색오디의 무반사 유리의 경우, 뛰어난 기술력과 용이한 사용으로 인기가 많아 필리핀의 다수 업체들이 재방문을 요청해 7월 중에 재방문해 구체적인 협상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퓨어시스의 공기정화살균기도 병원, 실험실, 사무실 등에서의 사용 문의와 함께 자세한 실험 결과를 요청해 추후 구체적인 협상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밖에 ()에이멕의 전자기 연마기는 일본, 대만 등의 제품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기술력이 뛰어나 A/S와 기기수명, 소모품의 범위 등에 대한 문의와 샘플 구매 요청이 많아 향후 계약 성사 가능성을 높였다.
 
신상열 기업지원과장은 이 기간, 동남아 다수의 바이어들이 한국제품에 큰 관심을 보이며 추후 미팅 및 거래 추진을 요청하고 있어, 향후 동남아 시장에서 높은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참가기업들에게 바이어 발굴, 상담장 및 차량 임차료 등의 해외마케팅비용 전체와 항공료 40%(1)를 지원했으며, 특히 유능한 통역원들의 11사 통역을 실시해 기업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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