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권 세종시의원, “사사건건 국회가 걸림돌”
상태바
윤형권 세종시의원, “사사건건 국회가 걸림돌”
  • 김은지 기자
  • 승인 2019.05.14 16: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방자치 28년, 지방의회는 의회사무처 예산편성권·인사조직권도 없어”

[세종 TV = 김은지 기자]

▲ 윤형권 세종의원은 14일 페이스북을 통해 지방자치가 출범한지 28년이 됐지만 지방의회는 의회사무처의 예산편성권도 없고 인사조직권도 없다고 지적했다.(사진=윤형권 의원 페이스북 캡쳐)

윤형권 세종시의원은 14일 지방자치가 출범한지 28년이 됐지만 지방의회는 의회사무처의 예산편성권도 없고 인사조직권도 없다”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사회·복지·실업문제 등 현안이 지역마다 다르다”며 “지역의 실정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실정이 다른 만큼 지방의회, 지방정부에 권한을 줘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14일)경기도의회에서 ‘지방분권의 열쇠는 지방자치법 개정’이라는 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이어나갔다.

    

또 이날 경기도의회 주최로 진행되고 있는 토론회에서 “17개 시도의장협의회 지방분권 TF 단장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현재 지방자치법이 국회의원님들 책상에 놓여있다. 6월엔 통과될지 모르겠다”면서 “사사건건 국회가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대회의실에서 14일 '지방자치법 개정 토론회'를 개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