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권 BRT...브랜드 네이밍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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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권 BRT...브랜드 네이밍 공모전
  • 김은지 기자
  • 승인 2019.05.21 12: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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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2일부터 6월 5일까지 공모 접수

[세종 TV = 김은지 기자]

 

대중교통 중심의 교통체계를 구축하면서 부르기 쉬운 간선급행버스체계(이하 BRT)에 대한 인지도와 이미지 높이기를 위해 ‘행복도시권 광역BRT 이름(브랜드 네이밍) 공모’를 한다고 밝혔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 청장 김진숙)과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권 내 대전시·세종시·충남도·충북도·천안시·청주시·공주시 7개 지방자치단체,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가 주체했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5월 22일부터 6월 5일까지 15일간 진행되며, 12세 이상 누구나 참가 가능하고 개인 또는 단체(2인)로 총 2점까지 응모 가능하다.

공모주제는 ‘행복도시권 광역 BRT 이름(브랜드 네이밍)’으로 행복도시 광역계획권 내 40분대 접근 가능한 광역대중교통 체계에 관한 것 이어야 하며, BRT 이용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상표(브랜드)이미지(BI)에도 적용이 가능해야 한다.

    

접수는 페이스북, 공모전 블로그와 누리집(http://naver.me/5kh4Xs4c) 등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전문가 심사(2회)와 시민현장 투표 결과를 반영해 다음 달 24일 최우수상 1명(100만 원)과 우수상 4명(20만 원), 장려상 10명(10만 원) 등 총 15점을 선정해 6월 중 개최 예정인 ‘행복도시권 광역교통협의회’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행복청 이상철 기반시설국장은 “첨단 BRT 사업은 가장 안전하고 편안하며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우리 모두의 대중교통체계에 대한 자부심의 표현”이라며 “이번 공모전은 세계적인 BRT로 발전하기 위한 첫 단추를 끼우는 것으로 많은 시민들이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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