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학생들, 유성선병원 방문 왜?
상태바
세종시 학생들, 유성선병원 방문 왜?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3.07.27 16: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7일,병원 체험통한 직업탐구와 건강 소중함 일깨워
▲ 유성선병원 직업체험에 나선 세종시 학생들이 수술실 체험하고 있는 장면
▲ 27일 유성선병원 직업체험에 참가한 세종시 학생들이 심폐소생술을 체험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신정균)은 27일 영훈의료재단 유성선병원에서 제공하는 병원체험 교육기부 프로그램에 세종시 관내 학생들이 참여해 진로직업체험 교육의 기회를 가졌다.
 
지난 3월 8일 유성 선병원과 세종시교육청이 체결한 진로직업체험 교육기부 협약에 따라 운영하는 이번 캠프는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4시간씩 세종시교육청 관할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해 병원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유성 선병원과 협약이후 첫번째 사업으로 실시된 이 날 캠프에는 금호중과 도담중, 부강중 학생 30명이 참여해 병원소개, 병원의 직종과 직무이해, 심폐소생술 교육, 수술실 체험, 첨단 의료장비 체험 등 다양하게 구성된 프로그램을 통한 체험을 즐기게 됐다.

참여한 학생들은 진행된 프로그램에 적극적인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이날 자녀와 함께 캠프를 찾은 학부모들은 한결같이 ‘장래 희망이 의사나 간호사인 학생에게 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라며 교육청과 유성 선병원이 진행한 프로그램에 만족해 했다.
 
유인식 미래인재과장은 “세종시 학생들의 꿈과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도록 이와 같은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