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확대 설치
상태바
대전시,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확대 설치
  • 세종TV
  • 승인 2019.05.28 08: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2019년 현재 설치율 51%를 2022년까지 60%까지 확대 추진 -
▲ 대전시,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확대 설치.버스정류장 안내단말기(BIT)

대전시는 시내버스 이용편의 제공을 위해 버스도착정보를 제공하는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 Bus Information Terminal)를 확대 설치한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대전시에는 전체 버스정류장의 51%인 1,146대의 단말기가 설치 운영 중에 있으며, 2002년부터 도입해 매년 신규 및 교체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하지만,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가 정류장에 반드시 있어야 하는 공공시설물로 인식되며, 설치민원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사업을 시작한 지 17년이 경과되다 보니 노후장비도 늘어나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대전시는 2022년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설치율 60%이상을 목표로 53억의 사업비를 들여 교통약자 이용이 많은 정류소 165곳을 우선 설치하고, 내구연한이 경과된 노후장비 219대를 연차적으로 교체 할 방침이다.

    

대전시는 버스정보안내단말기 확대 설치로 시내버스 이용 만족도가 높아지고 대중교통 이용 시민 편의성이 높아져 공공교통 분담율 증대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시는 올해 11억의 사업비로 106대의 신규 및 교체 설치 사업을 추진 중이다.

대전시 박제화 교통건설국장은 “설치요구가 많고, 이용승객수가 많은 버스정류장에 버스정보안내단말기를 우선 설치해 시내버스 이용객의 편의를 제공하고 이용객 증가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김명수 칼럼]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좋은 리더”가 아니라 “위대한 리더”다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