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을지태극연습 2일차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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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을지태극연습 2일차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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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5.2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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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무원 비상급식 체험행사 및 천안시청사 대테러 훈련 시행-
▲ 29일천안시청에서 열린 2019 을지태극연습 비상급식 체험에서 시청 직원들이 전시나 긴급한 재난발생 시 먹었던 주먹밥과 감자 등을 먹고 있다.

천안시가 27일부터 30일까지 2019 을지태극연습을 시행 중인 가운데 29일 2일차에는 비상급식 체험행사와 대태러 실제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오전 실시된 비상급식 체험은 공무원 비상소집 응소에 참여한 시청 직원 500여명이 참여해 전시나 긴급한 재난발생 시 먹었던 주먹밥과 감자 등으로 실제 한 끼를 해결했다.

행사에 참여한 A직원은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세대지만 배고프고 어려웠던 전쟁 당시의 어려움을 느끼고 순국선열에 대한 고마움과 국가안보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비상급식 체험에는 대한적십자봉사회 천안지구협의회(회장 이은상) 회원 50여명이 찐 감자와 주먹밥을 만들어 배식을 돕는 봉사를 실천해 민․관․군이 합동으로 연습을 펼치며 더 뜻깊었다.

이날 오후에는 시청사 로비에서 다중이용시설 폭발물 테러에 따른 상황조치 훈련도 실시됐다.

    

훈련은 천안시 주관, 6개 유관기관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제 시청사 3층 대회의실 폭탄 테러 및 1층 로비 내 추가 폭발물 의심 가방 발견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경찰, 군, 소방, 보건 등 초동대응팀이 현장에 출동해 폭발물을 제거하고 사망자 처리, 부상자 지원, 주민통제 등을 진행했으며, 특히 드론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훈련상황을 중계하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심해용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대테러 발생 시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대테러 의심사례 발견 시 신속‧정확한 초기대응 능력 함양을 목적으로 도출된 문제점을 반영해 앞으로 위기대응 시스템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훈련은 시청사 3층 대회의실 폭탄 테러 및 1층 로비 내 추가 폭발물 의심 가방 발견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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