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실제훈련을 통해 국가위기 및 전시 대비능력 함양 -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실시된 「2019 을지태극연습」이 성료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을지태극연습에서는 포괄안보 개념의 대규모 재난상황을 가정하여 이루어지는 국가위기대응연습과 전시대비연습으로 나누어 실시되었으며 전국 시‧군‧구 이상의 행정기관과 공공기관·단체, 중점관리지정업체 등 4,000여 개 기관 48만여 명이 참여했다.
대전교육청은 철저한 사전 준비와 다양한 훈련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직원들의 재난관리 역량 강화와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보환경에 부합하는 철저한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고자 노력하였다.
27일과 28일은 국가재난사태선포에 따른 사고수습본부 운영 및 지진, 방사능, 화재 등 재난 상황에 따른 도상연습에 직원 모두가 적극 참여하였다.
29일과 30일에는 공무원 비상소집훈련과 전시 직제편성기구의 비상대비계획을 검증․보완하기 위한 직제편성훈련, 학교 재배치훈련, 심폐소생술 실습과 국민참관단으로 대전하기중학교 통일동아리 학생들을 초청하여 관련 동영상 시청과 심폐소생술 실습, 충무실 견학, 비상식량 시식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였다.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올해 을지태극연습에서 재난과 전쟁의 위협으로부터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교육청 및 지역·직속기관 직원 모두가 실전에 임하는 자세로 참가하였으며 다양한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철저한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노력하여 성공적인 연습이 되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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