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양성평등상담관 성인지역량강화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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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양성평등상담관 성인지역량강화교육 운영
  • 김경애 기자
  • 승인 2019.06.0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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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사진(충남여성정책개발원 제공)

충청남도여성정책개발원(원장 양승숙)은 3일(월) 육군본부와 공동으로 육군 내 양성평등상담관 및 양성평등관리장교 65명을 대상으로 업무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육군 내 여성인권과 고충상담 업무를 담당하는 양성평등상담관과 성평등 조직 문화 확산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양성평등관리장교들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상담역량 향상을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번교육은 박근양 한국여성의전화 공동대표의 ‘여성주의 상담의 이해와 적용 사례’를 주제로 한 강의에 이어, 윤원숙 육군여성정책연구위원과 양선화 양성평등센터장이 여성정책 및 일․가정 양립 지원 제도를 소개했다. 교육 후 ‘양성평등상담관의 역할과 기대’를 주제로 양성평등 업무의 상호 애로사항과 제안 의견들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충청남도여성정책개발원은 육군본부와 협력사업으로 여군 리더십 증진 및 성인지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번 양성평등상담관 대상 교육은 하반기에도 운영할 계획이다.

양승숙 충남여성정책개발원장은 환영 인사말을 통하여, “여성폭력와 인권의 문제가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현실에서 양성평등한 군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양성평등상담관과 양성평등관리장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충청남도여성정책개발원은 중앙 및 지역 내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하여 여러 전문가들이 양성평등 문화 확산의 촉진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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