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동구 금융기관장 31명 참석한 가운데 보이스피싱 예방 논의 -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금융기관장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금융기관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한 지속적인 예방 노력에도 불구하고 피해가 발생되고 있어 동구 관내 각 금융기관과 함께 예방방안 등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금년도 보이스피싱 실제 예방지점 5곳에 대한 감사장 수여 후, 김의옥 동부경찰서장의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이 진행됐고, 황인호 동구청장과 함께하는 대화의 시간을 가져 지역 금융기관과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보이스피싱은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다"며 "동구청, 동부경찰서, 관내 금융기관이 합심해 보이스피싱 근절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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