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전병두)은 4일 오전 9시, 직원 월례조회 시간을 통해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이며,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만들고 청렴공감대를 널리 퍼뜨리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청렴은 소통과 화합으로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면 자연스럽게 발휘되는 것이라는게 대전동부교육 청렴의 기본방향이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자칫 딱딱하고 거부감이 생길 수 있는 청렴정책을 쉽고 편하게 재구성하여, 직원 친목과 단합을 위한 작은 음악회, 청렴정책 홍보와 청렴문화 내재화를 위한 반부패·청렴소식지 퀴즈한마당, 청렴독서 한줄 감상평 등의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달 작은 음악회에서는 전병두 교육장이 직접 반주를 하고 평생교육체육과 직원들이 합창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처럼 간부들이 솔선하여 직원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노력이 청렴도 우수교육청의 비결이라고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귀띔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전병두 교육장은 “청렴정책을 어렵게 강요해서는 아무런 효과가 없다”며, “청렴은 쉽고 편하게, 직원들의 공감을 받으며 전파되어야 하고, 우리 동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소통과 화합을 통하여,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피어나는 청렴문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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