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조승래 국회의원(대전 유성구 갑, 교육위원회)이 (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에서 수여하는 ‘우수 국회의원 상’을 수상했다.

전국 17개 시․도 지방연맹과 청년‧다문화‧청소년연맹, 162개 지부를 두고 활동하고 있는 (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은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여성정치 참여 확대 및 성평등 확산을 위해 노력한 국회의원을 선정하여, 11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

조승래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으로서 다양한 여성 정책 추진을 위해 여성위원회를 적극 지원했으며,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여성 정치 신인 발굴을 위해 노력하는 등 성평등 확산에 기여해 왔다.

조승래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꼭 해야 할 의정활동을 한 것뿐인데, 이렇게 상까지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양성평등 확립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조승래 의원은 지난해에 더불어민주당과 국정감사NGO모니터단에서 수여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받은 바 있다.

박종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