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금산 추부깻잎체험축제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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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금산 추부깻잎체험축제 성황
  • 김광무 기자
  • 승인 2019.06.1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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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TV-김광무 기자】

▲ 제12회 금산 추부깻잎축제모습(사진=금산군청 제공)

추부깻잎연합회(회장 오종현)가 주관하는 ‘제12회 금산추부깻잎체험축제가 지난 14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5일까지 2일간 추부초등학교 일원에서 3,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난타, 밸리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에 이어 인기 트로트가수 9팀의 초청공연으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으며,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1,000여명의 관중이 운집해 열기를 더했다.

본 행사가 펼쳐진 15일에는 10시부터 본 행사가 시작되어 추부초등학교에서는 민속놀이 체험경기와 깻잎효소 및 향첩만들기 등 체험 행사가 이어졌다.

    

깻잎 송편, 깻잎부각, 깻잎튀김 등 깻잎을 활용한 각종 요리 전시대회가 열려 시식체험을 하는 등 체험객들이 보고, 직접 맛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깻잎따기 체험행사에도 1,000여명이 인터넷 및 현장접수로 참여해 깻잎심기에서 깻잎 따기 체험까지 금산군 깻잎의 생산과정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3년 연속 금산군 깻잎이 연매출 500억을 달성하는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그 이면에는 자발적인 품질향상 노력과 조직화, 유통체계 구축 등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고품질 명품깻잎 생산기반조성 및 농산물 가격안정제 등 깻잎 산업의 부가가치 창출과 농가 소득 증대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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