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청 중앙홀, '시민 열린 공간' 8월 초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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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청 중앙홀, '시민 열린 공간' 8월 초 오픈
  • 김은지 기자
  • 승인 2019.06.19 1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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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누구나 찾아와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탈바꿈

[세종 TV = 김은지 기자]

▲ 공주시청 중앙홀이 빠르면 8월 초 최대 9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시민 중심의 열린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공주시청 중앙홀이 최대 9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시민 중심의 열린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19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성열 회계과장은 “새롭게 단장되는 시청사 중앙홀은 시민들이 수시로 찾아 가벼운 차 한 잔과 함께 자유롭게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열린 소통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하는 중앙홀은 이르면 오는 8월 초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문화재복제품과 돛단배 모형의 조형물 등이 전시돼 있는 시청 중앙홀을 민원 안내데스크와 북 카페, 갤러리 등 시민들을 위한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한다.

    

공주시청 중앙홀은 지난 1991년 시청사 준공과 함께 설치된 것으로, 그동안 시청 로비가 답답하고 어두워 보인다는 지적을 받아옴에 따라 시청 중앙홀 새단장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시는 시청 중앙홀 중간에 전시돼 있는 돛단배 모형의 조형물을 철거하고 사방 벽면을 서가로 꾸며 아늑한 분위기 속에 책을 읽으며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북 카페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중앙홀 입구에 안내데스크를 설치해 책대여 업무와 민원인 안내 역할을 하도록 하고, 중앙홀에서 민원실까지의 복도에는 각종 그림과 사진, 서예 작품 등을 전시할 수 있는 갤러리로 탈바꿈 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존 전시돼 있던 무령왕 흉상과 문화재 복제품을 벽면 한켠에 재 설치해 볼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이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냉·난방시설도 갖출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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