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공예품대전 및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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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공예품대전 및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전시
  • 최정 기자
  • 승인 2019.06.21 08: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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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부터 24일까지 시청 2층 전시실서 수상작 70여점 전시 -

대전시는 올해 공예품대전 및 관광기념품 공모전에 정은주 씨의‘위로의 찻상’, 임성빈 씨의‘청화백자 목련화 찻자리 세트’, 길순정 씨의 ‘그린나래’가 각각 대상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제49회 공예품대전 및 제22회 관광기념품 공모전에 모두 147종이 출품됐다.

대전시는 심사를 통해 공예품 분야 40점과 관광기념품 분야 30점의 입상작을 선정하고 21일 오후 시청 2층 전시실에서 시상 후 24일까지 전시에 들어갔다.

▲ 2019 공예품대전 및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전시.대전관광기념품 대상 임성빈(사진제공=대전시청)

공예품 대상 작품‘위로의 찻상’은 느티나무의 나무결을 드러내 자연적인 느낌을 잘 살렸으며 다기에 세련됨이 상의 여백과 잘 어울려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관광기념품 대상 작품‘청화백자 목련화 찻자리 세트’와 ‘그린나래’는 각각 한국기념품, 대전기념품 분야의 대상작답게 각 분야의 미를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 2019 공예품대전 및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전시.한국관광기념품 대상 길순정(사진제공=대전시청)

이번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들은 대체적으로 전통양식에만 사로잡히지 않고 창의력과 작품의 완성도가 높은 작품이 많았다.

공예품대전 수상자는 대상 500만 원, 관광기념품공모전 수상자는 대상 300만 원 등 상금이 주어진다.

이번 입상작품 중 우수작(공예품은 특선 이상 25개 작품, 관광기념품은 한국기념품분야 장려상 이상 6개 작품과 대전기념품분야 장려상 이상 6개 작품)은 중앙에서 개최하는 본선대회에 우리시 대표작품으로 출품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대전시 김용두 관광마케팅과장은 “공예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작품수준의 향상을 위해 공예품 및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향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공예품 판로지원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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