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동의 역사 속 여성들의 이야기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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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동의 역사 속 여성들의 이야기를 만나다
  • 최정 기자
  • 승인 2019.06.2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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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다양성 렉처 콘서트 2회차-

충남문화재단은 7월 22일 월요일 오후 다섯 시부터 천안 문화살롱 제비다방에서 문화다양성 렉처 콘서트 <Life 溫 Music; 그녀에게> 2회차를 장유정 교수(단국대학교 교양학부 교수)와 주화준 트리오와 함께 진행한다.

7월 22일(월) 오후 5시 천안 문화 살롱 제비다방(안서동 273번지)에서 추진 예정인 문화다양성 렉처 콘서트 ‘Life 溫 Music ; 그녀에게’ 2회차 공연은 근대 역사적 배경 및 대중음악을 통한 당대 여성상과 관련된 강의를 연주와 함께 진행한다. 한국 전쟁 발발 이후, 피난과 휴전으로 이어지는 혼란의 시대에서 1960년대의 산업화와 도시화로 인해 수많은 여성들이 밖으로 내몰린 순간, 그리고 1970년대의 대학생 운동 속에서 자의식이 강한 여성들이 등장했던 새로운 시간을 당대 대중음악을 통해 만나본다.

    

한편 2019 무지개다리 사업 ‘서로, 소리’의 문화다양성 가치 인식 및 확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Life 溫 Music ; 그녀에게>는 현대사에서 그림자로 사라진 여성들의 이야기를 당대 대중음악과 함께 풀어가는 렉처 콘서트(강의+공연)다. 올해 총 3회로 진행될 예정이며, 재즈로 편곡된 세련된 라이브 연주를 알찬 강의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 "그녀에게" 포스터(사진제공=충남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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