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1∼2일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2019 충남 4S 정책아카데미 통합과정’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올해 체육정책 사항을 공유하고, 전국체전 상위권 달성을 위한 체육 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나소열 문화체육부지사와 도 체육진흥협의회, 도교육청, 도체육회, 도장애인체육회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교육과정은 특강, 보고, 토론, 현장체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또 올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상위권을 달성하기 위한 체육 역량 강화 방안도 논의했다.
이날 충남체육회는 5위권 달성을 목표로, △우수선수 발굴 및 육성 기반 마련 △충남스포츠과학센터를 통한 선수 관리 △훈련 여건 개선을 위한 훈련비 지원 등 3대 전략 중점 추진 계획을 보고했다.
도 관계자는 “충남 4S 정책아카데미는 층남 체육이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는 중심축”이라며 “도는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한 전국체육대회 상위권 달성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행정적 뒷받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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