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어린이재활병원 건립 ‘정상궤도’
상태바
대전어린이재활병원 건립 ‘정상궤도’
  • 세종TV
  • 승인 2019.07.03 14: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70병상 규모 결정, 장애어린이재활 최적의 시설로 추진 -

대전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 규모가 결정되면서 사업이 정상 궤도에 오르게 됐다.

▲ 대전어린이재활병원 건립 ‘정상궤도’_대전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 민관협력 자문협의회(사진제공=대전시청)

대전시는 지난 2일 오후 열린 대전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 민관협력자문협의회(이하 협의회)에서 기획업무용역 최종 결과 예산범위 내 가능병상 3개안 중 효율적 방안을 논의해 재활치료를 중심으로 한 70병상(입원50, 낮20) 규모로 건립하기로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대전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그동안 병상 수 등 규모의 문제로 오랜 시간 갈등을 빚어왔지만 이날 민관협력자문협의회의 결정으로 정상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협의회는 부족한 낮 30병상은 현실적인 여건을 반영해 기존 의료기관의 협조를 받아 운영하는 방안과, 어린이재활병원 건립 시 증축 가능하도록 설계하는 등 시민단체가 요구하는 사안을 반영해 검토하기로 했다.

    

시는 협의회 결정을 바탕으로 기본설계안을 마련하고, 현상설계공모를 위한 설계방침과 기초도면을 확정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장애인단체 등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장애아동과 부모님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모범적인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 되도록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넥슨)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2021년 12월 개원을 목표로 하는 공공분야 최초의 어린이재활병원으로 건립비 447억(국비 78, 시비 269, 후원 100)이 투입돼 재활치료, 부모들을 위한 아이 돌봄과 정규 교육이 함께하는 장애아동 맞춤형 시설을 갖춘 어린이재활병원의 신(新)모델로 탄생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공주시 사봉천 하상정비사업 부실공사 물의
  • ‘기후위기·환경문제 해결 다짐’
  • 신천지자원봉사단 대전지부, 현충일 맞아 무궁화로 평화 전해
  • 대전시, 제30회 세계 환경의 날 기념행사 성료
  • 폐현수막 재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민주당 세종시당, "이재명 대통령 당선은 세종시를 진짜수도 완성하라는 염원"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금송로 210 (세종빌딩301호)
    • Tel : 044-865-0255
    • Fax : 044-865-0257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전원말안길2)
    • Tel : 010-2497-2923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 Tel : 042-224-5005
    • Fax : 042-224-1199
    • 공주취재본부 : 공주시 관골1길42 2층
    • Tel : 041-881-0255
    • Fax : 041-855-2884
    • 중부취재본부 : 경기도 평택시 현신2길 1-32
    • Tel : 031-618-7323
    • 부산취재본부 :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안로 90-4
    • Tel : 051-531-4476
    • 전북취재본부 : 전북 전주시 완산동 안터5길 22
    • Tel : 063-288-3756
    • 법인명 : {유}에스제이씨방송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인 : 정일형
    • 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