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도담초등학교(교장 김순옥)는 여름방학 중에도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16일까지 3주동안 세종시교육청 지정 거점형 방과후학교를 운영했다.
　
여름방학 방과후학교에는 도담초 95명, 한솔초 108명, 참샘초 69명, 기타 학교 19명의 학생이 참여해 도담초 학생들보다 더 많은 외부학생들이 통학차량을 활용 도담초로 찾아가 방과후학교 수업에 참여했다.
　
도담초 방과후학교의 인기 요인은 원어민 선생님이 운영하는 원어민회화가 주 4회 운영되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악기 및 교구를 대여하여 사용할 수 있어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었다.
　
도담초의 거점 방과후학교는 26개 강좌, 84개의 반으로 운영됐고 한 강좌당 15명이 넘지 않도록 해 학습의 효율성을 높였으며 아침 9시 1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무더운 여름이 지속되는 가운데 도담초 방과후학교에 참여하는 학생들로 인해 학교의 열기가 더욱 뜨거웠다.
　
　
 

황대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