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 8일 ‘우라늄 기준치 초과’ 정산정수장 관련 대책 발표 -
충남도가 우라늄 기준치 초과 수돗물을 공급한 청양 정산정수장에 대한 수질 검사를 수시로 실시하고, 대청댐 광역상수도를 조기에 연결한다.
앞선 지난 4월 실시한 수질 재검사에서는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언론 보도 이후 지난 5일 실시한 수질 검사에서도 적합 판정을 받았다.
주민 건강검진은 정산정수장에서 공급한 수돗물을 이용한 2947명을 대상으로 9일부터 실시한다.
양승조지사는지난 6일 청양 정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주민과 간담회에서“주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2022년 완료 예정인 광역상수도를 내년 조기 마무리 해 도민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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