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해상도 항공사진 촬영 도시관리 업무 활용
상태바
고해상도 항공사진 촬영 도시관리 업무 활용
  • 세종TV
  • 승인 2019.07.10 07: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디지털 판독 전산화 용역 착수…3차원 공간정보 플랫폼으로 확장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매년 시 전역에 대해 고해상도 항공사진을 촬영하고 변동사항을 기록·관리해 도시공간 계획, 산림 및 에너지 관리 등 도시관리 업무에 활용한다.

시는 최근 정채교 건설교통국장과 유철규 시의원, 충남도립대 정대영 공간정보 교수 등 전문가와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사진 촬영 및 디지털 판독 전산화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에 따라 시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항공사진 촬영, 판독, 도시행정 인프라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며, 고해상도 항공사진 촬영은 올해부터 매년 진행된다.

이 용역을 통해 앞으로 ▲급변하는 세종의 변천 과정을 기록 ▲체계적인 도시관리를 통한 안전도시 기틀 마련 ▲지하구조물, 기반시설 등을 통합한 행정 인프라 구축 등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도시행정 인프라 시스템을 시민서비스 제공 등의 광범위한 분야에 활용할 예정이며, 장기적으로 스마트시티 분야와 접목할 수 있는 3차원 공간정보플랫폼 구축 사업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정채교 건설교통국장은 “고해상도 항공사진을 활용해 세종시의 정책 결정과 행정업무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것”이라며 “특히 장기적으로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3차원 공간정보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