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여름철 수상안전지도 자원봉사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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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여름철 수상안전지도 자원봉사자 위촉
  • 최정 기자
  • 승인 2019.07.16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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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산동·상보안 유원지 등 물놀이 안전사고 위험지역 4개소에 배치 -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을 맞아 학생들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전 지역 물놀이 위험지역(4개소)에 수상안전지도요원 8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 대전시교육청,여름철 수상안전지도 자원봉사자 위촉식(왼쪽에서 다섯번째 임태수 기획국장)사진제공=대전시청

최근 여름철 학생들의 수상 체험활동 증가에 따른 물놀이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발생 빈도가 7~8월에 집중 발생함에 따라, 대전교육청은 대전시민구조대의 추천을 받아 인명구조 자격증을 소지하고 응급처치에 능통한 8명의 자원봉사자를 위촉했다.

여름철이면 많은 인파가 몰려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침산동 유원지, 청소년수련마을 앞, 상보안 유원지, 청소년적십자수련원 앞 총 4개소에 각 2명의 안전지도요원을 배치하고 7월 13일(토)부터 8월 11일(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운영하게 된다.

    

대전교육청 임태수 기획국장은 자원봉사자 대원들에게 위촉장과 어깨띠를 전달하며 “물놀이를 온 학생과 부모 모두 물놀이를 하기 전 준비운동 실시와 구명조끼 착용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하여 주시고, 위급 상황 시 신속하게 구조하여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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