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 도심 안전지킴이 ‘원리119지역대’가동
상태바
조치원 도심 안전지킴이 ‘원리119지역대’가동
  • 세종TV
  • 승인 2019.07.17 17: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17일 청사 준공식…7개 법정리 관할 출동거점 확보 -
▲ 조치원소방서,원리지역대 전경(사진제공=세종시청)

조치원소방서(서장 김수환)가 유동인구가 많은 조치원역과 세종전통시장 등 조치원 동북부 지역의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원리119지역대를 가동한다.

조치원소방서는 17일 조치원읍 원리 구 역전파출소 부지에서 원리119지역대 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 등 각 기관·단체장과 의용소방대,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준공한 청사는 부지면적 223㎡, 연면적 864㎡, 지상 5층 규모의 건물로, 총 사업비는 26억 5600만 원이 투입됐다.

    

특히 청사 내 4, 5층에는 다목적실과 나눔실 등을 배치해 의용소방대 등 관할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공간으로 활용함으로써 ‘시민과 함께하는 소방’의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부터 가동에 들어간 원리119지역대는 구급차와 펌프차 등 장비 2대와 12명의 인력이 배치돼 조치원 원리와 상리, 평리, 교리, 정리, 명리, 남리 등 7개 법정리 시민 9,272명의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김수환 서장은 “원리119지역대 준공식을 계기로 유동인구가 많은 조치원역과 세종전통시장 등 조치원 동북부지역의 재난발생 시 선제적 대응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안전 파수꾼으로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