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공무원,사회적경제기업 성장지원 노하우를 배우다
상태바
대전시 공무원,사회적경제기업 성장지원 노하우를 배우다
  • 고광섭 기자
  • 승인 2019.07.19 08: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시 공동체지원국 공무원은 19일 오후 5시 공동체지원국 회의실에서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대표 정완숙) 전문가로부터 노하우를 배웠다.

이날 교육은 공직자들이 대전을 ‘사회적경제 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해 사회적경제 육성을 담당하고 있는 각 기관의 업무를 공유함으로써 연계 행정을 펼치기 위해 추진됐다.

성장지원센터는 초기 창업 사회적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코워킹 공간과 행정지원을 제공해 (예비)사회적기업 진입을 도와 양질의 사회적 기업가를 육성하고 있다.

또한, 지역 청년과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하며 역량강화 프로그램 및 네트워크 활동 등을 지원한다.

이번 교육에서 공동체지원국 공무원들은 사회적경제기업가 발굴, 창업입문과정, 기업성장지원 등 사회적경제 생태계라는 큰 바퀴가 작은 바퀴인 각 기관의 역할로 맞물려 돌아가는 큰 흐름에 대해 배우고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관련 공직자들이 사회적경제에 대한 마인드를 시민보다 먼저 바꿔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마련된 교육”이라며 “성장지원센터 뿐만 아니라 사회적경제기업 지원기관, 대학의 전문가들에게 지속적으로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전문지식을 함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시는 사회적경제 육성과 활성화를 위해 당사자들에 의한 사업구상과 당사자들에 의한 사업 추진을 위한 민간 네트워크를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한편, 공동체지원국은 지난 3월 우리나라 사회적경제분야의 권위있는 송경용 신부(사회가치연대기금 이사장)로부터 공직자교육을 받기도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