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여중, 뜨거운 여름 나의 꿈 힐링에 도전
상태바
조치원여중, 뜨거운 여름 나의 꿈 힐링에 도전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3.08.22 17: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예술교과캠프로 꽃피운 실내 모자이크 대형벽화
 
▲ 조치원 여중생들의 대형벽화 작업 모습

조치원여자중학교(교장 박경희)는 2013 예술교육선도학교로 선정됨에 따라 끼.꾼.꿈을 업(UP)시킬 수 있는 다양한 예술교육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계획해 실시하고 있다.
 
1학기 미술수업시간과 여름방학 예술교과캠프 및 미술동아리와 연계하여 여름방학에 10㎝×10㎝ 정사각형 나무토막 600장을 활용, 꿈을 주제로 한 ‘Dream UP(드림 업) 프로젝트’로 각자의 꿈에 대하여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미래를 아름답게 스케치해 예쁘게 그린 실내 모자이크 대형벽화 작품이 멋지게 탄생했다.
 

여름방학 무더위 속에서도 송글송글 땀방울을 흘리며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장, 교사, 학교경비아저씨,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한 대형벽화는 2층으로 오르는 계단벽 양쪽에 4.3미터×1.7미터 크기로 설치됐다.
 
나무토막 대형벽화그리기에 참여한 학생들뿐만 아니라 이 그림을 관람한 교육공동체와 학생들도 “너무 멋지고 학교가 더 빛이 나는 것 같다”며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꼭 참여해 보고 싶다는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2013 예술교육선도학교답게 「예술 Dream up 프로젝트」라는 프로그램을 통하여 아이들의 끼.꾼.꿈을 한층 배가함은 물론,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고 아름다운 나만의 특별한 미래를 설계하는 주춧돌을 마련하고 있다.
 
박경희 조치원여중 교장은 “우리 학교의 예술체험활동은 지도교사인 이진남 교사의 특별한 열정과 사랑을 더해 학생들이 미래의 꿈을 찾아서 높이 비상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