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자립형 청년 프로그램 ‘로라밸 청년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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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자립형 청년 프로그램 ‘로라밸 청년학교’ 운영
  • 김은지 기자
  • 승인 2019.07.2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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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TV = 김은지 기자]

▲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24일 금강과 사람들에서 지역과 청년들이 함께하는 로라밸 ‘청년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공주시청)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24일 금강과 사람들에서 지역과 청년들이 함께하는 로라밸 ‘청년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년학교에는 다양한 분야의 지역 청년들과 관계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망설이지 말고, GO!’ 유쓰망고의 임세은 대표가 초대돼 체인지 메이커의 정의와 지역별 생태계 팀빌딩 등에 대한 열띤 강의가 진행돼 좋은 호응을 얻었다.

2019 청년학교 ‘공주시 로라밸’은 지역사회 문제를 청년들이 함께 고민하고 커뮤니티 팀을 구성해 해결방안 및 상생방안을 모색하는 자립형 청년 프로그램이다.

청년학교 운영은 총 9회기 과정으로, 1~3회 차는 체인지 메이커, 4회 차 양성평등, 5회 차 사회적 경제, 6~9회 차는 해커톤 과정으로 운영되며 현장탐방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사업을 주관한 사회적협동조합 공동체세움 김혜경 이사장은 “공주시 로라밸을 통해 지역의 미래인 청년들이 지역문제를 함께 발견하고 고민하는 과정을 통해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정책들을 제시해 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현재 각 분야에서 생애주기별 복지정책들이 많이 진행되고 있지만, 이번 로라밸 청년학교를 통해서 청년들에 필요한 정책들을 체감하면서 지역사회와 더욱 친근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공주시 로라밸 청년학교 체인지 메이커 3회 차 강의는 오는 31일 저녁 7시 ‘금강과 사람들’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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