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27명 대상으로 극장 영화관람 지원
천안시 병천면 행복키움지원단(단장 현진옥)은 25일 사랑溫(on) 마을 만들기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 대상 ‘즐거운 픽(pics)크닉’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천안시 복지재단 지정기탁사업비로 마련됐으며, 병천면 맞춤형복지팀과 행복키움지원단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27명과 인솔교사 4명이 참여한 가운데 CGV 천안터미널점에서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으로 지리적인 이유로 문화체험 접근성에 취약했던 관내 아동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격차를 해소해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상숙 민들레 지역아동센터장은 “극장이 멀어서 관내 아동들이 극장 영화 관람을 하기가 어려웠는데, 이번 문화 체험이 아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현진옥 행복키움지원단장은 “앞으로도 관내 아동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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