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자녀와의 건강한 대화의 시작, 찾아가는 부모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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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자녀와의 건강한 대화의 시작, 찾아가는 부모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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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7.2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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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청소년진흥원, 극한직업 청소년 부모로 살아남기 운영-

(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원장 박영의)은 지난 7월 25일(목)부터 7월 27일(금)까지 충청남도금산교육지원청 금산도서관에서 청소년 자녀를 둔 학부모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19년 찾아가는 부모교육’ 「극한직업: 청소년 부모로 살아남기」를 실시했다.

▲ 사진제공=충남청소년진흥원

찾아가는 부모교육은 가정 내 보호 요인을 강화하고 청소년과 근접한 지원 체계로서 안정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충남 도내 청소년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균형적인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금산 지역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우리 아이 자존감 높이는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건양대학교 심리상담치료학과 안세윤 교수가 진행했다. 청소년기 특성에 대한 이해와 의사소통 방법, 자녀의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말과 행동 등에 대해 알아보고, 가정 안에서 활용해볼 수 있도록 연습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교육은 2차시로 구성되어 그 동안 쌓아두었던 고민이나 양육의 어려움을 털어놓고 해소하기도 하였다.

교육에 참가했던 한 참가자는 “그 동안 자녀와 즐겁게 대화하는 방법에 대해 잘 몰랐던 것 같다. 오늘 교육을 통해 청소년 자녀에 대해 이해하게 되었으며, 이번을 계기로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면서 공감이 되는 소통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본 원 상담복지센터 진종순 센터장은 “부모의 말과 행동은 자녀들에게 많은 영향과 변화를 줄 수 있는 중요한 요인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습득한 지식과 의사소통 방법을 가정 내에서 실천해보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극한직업: 청소년 부모로 살아남기」는 9월, 11월 중 천안 쌍용도서관과 충남서부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홈페이지(www.cnyout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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