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양2동 빛고을합창단, 제1회 효사랑 정기연주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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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양2동 빛고을합창단, 제1회 효사랑 정기연주회 가져
  • 최정 기자
  • 승인 2019.07.29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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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동구 정다운어르신복지관에서…지역어르신 등 150여 명 참석 -
▲ 가양2동 빛고을합창단의 제1회 효사랑 정기연주회 모습.(사진제공=대전 동구청)

가양2동 빛고을합창단(단장 양광전)은 29일 동구 정다운어르신복지관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효사랑’을 테마로 제1회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이번 정기공연은 지난 2012년 창단 이래 동구 가양2동을 중심으로 작은음악회 등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음악적 감수성을 높여왔던 빛고을합창단이 야심차게 준비한 무대였다.

아울러 지난 6월 개최된 바 있는 제1회 동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에서 우수한 기량으로 당당히 1등 최우수상을 수상한 빛고을합창단이었기에 공연 전부터 이미 주민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기대를 얻었다.

    

빛고을합창단은 150여 좌석을 꽉 메운 관객 앞에서 고성현 지휘자와 권지나 반주자와 함께 ‘아리랑’, ‘바람의 노래’, ‘세시봉 메들리’ 등 합창곡과 ‘행복한 합창’ 중창곡, ‘당신에게 바라는 전부’ 듀엣곡, ‘눈’ 솔로곡 등을 선보였다.

양광전 단장은 “지난 2013년부터 가양2동 주민들과 어우러지며 대전마을합창축제 및 지역의 각종 행사에 다수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2017년부터 최근까지 5회에 걸쳐 작은음악회도 개최했다”며 “오늘의 첫 정기연주회처럼 앞으로도 그동안 주민들로부터 받아온 사랑과 응원에 보답할 수 있는 행사와 무대를 더욱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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