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시장과의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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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시장과의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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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7.3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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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본영 시장, 대학생들과 소통의 장 마련으로
▲ 구본영 천안시장이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 천안시 여름방학 아르바이트에 참여한 125명의 대학생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천안시청)

구본영 천안시장이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 천안시 여름방학 아르바이트에 참여한 125명의 대학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아르바이트 참여 학생들이 배치된 근무지에서 일하며 느낀 점을 바탕으로 시정 발전을 위한 의견, 건의사항 등을 구본영 시장에게 격의 없이 제시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시는 매년 대학생들이 방학 기간 중 시정참여 및 공직사회를 경험할 수 있도록 아르바이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하계 아르바이트는 이달 3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25일 열린 시정토의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김태윤 학생이 ‘학생이 미래다’를 주제로 발표했으며, 이어 구본영 시장이 학생들의 경험에 대해 듣고 조언을 전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공무원이 어떤 일을 하는지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공무원들이 생각보다 훨씬 많은 일을 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됐고 내가 사는 천안시 시정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구본영 시장은 “이번 체험으로 학생들이 지역 발전 기여는 물론 직업관을 형성했길 바라며, 대학생들이 마음껏 공부하고 각자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천안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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