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극 ‘찔레꽃’ 천안예술의전당서 개최
상태바
악극 ‘찔레꽃’ 천안예술의전당서 개최
  • 세종TV
  • 승인 2019.08.05 11: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오는 24일, 믿고 보는 배우 전원주, 최주봉, 황범식 출연
▲ 천안예당,악극 찔레꽃 포스터.(사진제공=천안시청)

천안문화재단 천안예술의전당(관장 유원희)은 광복절을 맞아 오는 24일 오후 3시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악극 ‘찔레꽃’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믿고 보는 배우 전원주, 최주봉, 황범식의 깊은 연기력과 재치 있는 대사와 함께 18명의 댄서가 출연해 화려한 춤과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악극 ‘찔레꽃’은 광복 후부터 6.25전쟁과 한강의 기적을 이룬 격동의 현대사를 온몸으로 부딪치며, 그 시절 여자로 살아가기 어려웠던 삶을 이야기한다.

또한 그 속에서 가족의 애틋한 사랑과 희생, 효의 정신을 다루며 깊은 감동의 무대로 준비된다.

    

이 공연은 한국악극보존회가 제작했으며, 악극의 정통성과 현대적인 연출을 통해 남녀노소가 즐기는 화려한 춤과 노래, 연극이 어우러진 무대를 보여준다.

창립 10주년을 맞는 한국악극보존회는 ‘단장의 미아리고개’를 시작으로 ‘불효자는 웁니다’, ‘꿈에 본 내고향’등의 작품을 선보이며 매년 20여회의 전국 순회공연을 펼치고 있다.

공연시간은 110분 예정이며, 입장료는 전석 1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www.cnac.or.kr)을 참고하거나 천안예술의전당(1566-0155) 또는 인터파크(1544-1555)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감사함과 당연함, 그 얇은 경계에서 시작하는 한 주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