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행정안전부와 환경관리원 근무환경 개선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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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행정안전부와 환경관리원 근무환경 개선 ‘맞손’
  • 최정 기자
  • 승인 2019.08.1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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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대별동 재활용선별센터에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 전달 -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14일 대별동 재활용선별센터에서 환경관리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14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열린 환경관리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 모습(사진 왼쪽부터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 박연병 행정안전부 자치행정과장, 윤재경 환경과장, 박노승 생활지원국장, 임근창 부구청장, 황인호 동구청장, 이나영 동구의회 의장)사진=대전동구청

이날 행사에서는 환경관리원 근무환경 개선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와 간담회로 실제 환경관리원들이 겪는 고충과 개선될 사항에 대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줬다.

한편, 구는 지난 5월 대전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환경관리원 조식시간을 마련했으며, 4억 1천여 만 원을 확보해 재활용선별센터 신축 등 환경관리원 휴게시설 3개소에 대한 개선사업을 추진하는 등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해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환경관리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중앙정부차원에서 환경관리원들을 위한 현실성 있는 정책이 마련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14일 대별동 재활용선별센터에서 열린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과의 간담회 모습.(사진=대전동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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