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을 응원합니다!
상태바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을 응원합니다!
  • 고광섭 기자
  • 승인 2019.09.10 11: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찾아가는 학교상담 아웃리치 운영해 위기청소년 발굴 및 청소년전화 홍보
▲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9일 천안삼거리초등학교에서 2학기를 맞아 등굣길 캠페인과 찾아가는 학교상담 아웃리치를 진행해 학생들에게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천안시청)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미원)는 2학기를 맞아 등굣길 캠페인과 찾아가는 학교상담 아웃리치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9일 천안삼거리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3일 천안상업고등학교까지 9개 초·중·고 6,500여명 학생을 대상으로 위기(가능)청소년을 발굴하고, 센터 서비스와 청소년전화 1388을 홍보한다.

센터는 학기가 바뀌면 변화를 경험할 청소년들을 등굣길에서부터 응원하고 격려해 기분 좋은 하루를 만들어주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말 못할 고민이 있을 때 언제 어디서나 손을 뻗으면 잡을 수 있는 벗이 되고자 연중 청소년을 찾아가는 등굣길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며 “청소년 모두 힘든 일이 있을 때 센터를 찾거나 1388로 전화를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삼거리초등학교 재학생 김 모 군은 “갑자기 교문에 많은 사람들이 서 있어서 당황하고 지나가기가 쑥스러웠지만 파이팅을 외쳐주어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적 외상과 관련한 청소년들의 심리적 괴로움을 해소하기 위해서 긴급출동과 위기지원 서비스, 개인상담, 심리검사 등 각종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필요할 경우 전화(041-622-1388)로 연락해 문의 및 상담 신청을 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