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의 맛과 멋에 빠지다, 중국 여행사 팸투어 ‘호응’
상태바
논산의 맛과 멋에 빠지다, 중국 여행사 팸투어 ‘호응’
  • 최정 기자
  • 승인 2019.09.18 13: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논산이 자랑하는 매력적인 관광자원이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명물’로의 도약에 날개를 달았다.

▲ 논산의 맛과 멋에 빠지다, 중국 여행사 팸투어.(사진제공=논산시청)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17일 중국 여행사 및 단체 임원 36명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관광자원 홍보영상 시청과 황명선 논산시장과의 환담에 이어, 논산의 핫플레이스인 선샤인랜드, 고즈넉한 멋을 자랑하는 명재고택, 세계가 인정한 세계문화유산 돈암서원 등 논산이 자랑하는 매력적인 관광지를 둘러보았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인사말에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풍부한 관광자원을 통해 세계인의 주목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며 “전문가의 시선으로 논산이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다양한 포인트에 주목해달라”고 말했다.

팸투어단은 같은 날 노성 궐리사에서 공자 제79대 적장손 콩추이장의 방문을 알리는 고유제를 참관한 데 이어 논산의 낮과 밤을 빛내며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탑정호에 방문했다.

    

이들은 자연과 어우러진 화려한 조명연출과 미디어파사드를 이용한 연출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팸투어에 참여한 여행사 관계자는 “선샤인랜드와 탑정호 등 논산이 보유하고 있는 관광자원의 매력이 뛰어나다”며 “수도권과 충남 인근 시군과의 관광자원을 연계해 중국 관광객의 니즈를 반영한 관광상품을 개발한다면 강한 경쟁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중국여행사 초청 팸투어를 통해 논산 주요문화관광자원의 매력을 적극 어필하여 중국 현지 여행사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유지하고, 특색 있는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국기원 수장'의 조건과 AI시대, 디지털 공간 주도
  • 인생은 “작은 돌부리”가 뒤엎는 거대한 산이다
  • [김명수 칼럼] 권력은 잠시지만, 충의는 천추에 남는다
  • 세종시의회, 공실 상가 활용한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 논의
  • 김태흠 충남지사 “농어촌 기본소득 원칙적으로 반대” 입장 밝혀
  • 삶은 소풍이다 – 장자가 전하는 인생의 지혜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