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전우홍)은 2013년도 지방공무원 9급 공개경쟁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59명을 교육청 홈페이지(http://www.sje.go.kr)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는 총 533명이 응시해 필기시험과 면접을 거쳐 약 9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교육행정(일반) 45명, 교육행정(장애) 1명, 교육행정(저소득) 1명, 건축 3명, 토목 1명, 보건 1명, 전산 4명, 사서 2명, 식품위생 1명 등 총59명을 최종 합격자로 선발했다.
　
합격통계를 보면 전체 59명중 남자가 30명 여자가 29명으로 고르게 나타났으며, 최고령자 합격자는 토목직에 응시한 40세 남자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식품위생직에 합격한 22세 여자이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9월 23일 임용등록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신원조사 등을 거쳐 임용후보자 순위 명부에 따라 임용할 예정이다.
　
김병하 총무과장은 “세종시교육청의 첫 번째 지방공무원 공채시험에 합격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임용될 새내기 공무원들이 공직생활에 빠르게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여러모로 도움을 주는데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황대혁 기자 다른기사 보기